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만 19세 미만의 주니어를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쿨 요금제’(4종)를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교육 영상 시청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어린이, 청소년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는 트렌드를 고려해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

신규 출시되는 스쿨 요금제는 ？스쿨 2GB+(8,900원), ？스쿨 4GB+(10,900원), ？스쿨 8GB+(14,900원), ？스쿨 7GB+(17,500원) 총 4종류로,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요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스쿨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스쿨 7GB+ 요금제는 최대 1Mbps)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부모님과 주니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400kbps는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저화질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쿨 요금제 4종 출시를 기념해 최대 8만원 상당의 5대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고객 혜택 2만 원에 스쿨 요금제 론칭 혜택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상품권 2만 원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더해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 해 개통하면 유심 구매 지원비 1만 원과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스쿨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이 다른 친구에게 추천해 신규로 스쿨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철수가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해 ‘스쿨 7GB+' 요금제를 개통하면 모바일 가입 혜택(2만원) + 스쿨 요금제 론칭 혜택(2만원) + 이마트24 유심 구매 혜택(2만원) + 유심 지원비(1만원)까지 총 7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친구인 영희에게 추천해 영희가 스쿨요금제에 가입하면 철수와 영희 모두 1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아 철수는 총 8만원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데이터 이용패턴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만 19세 미만의 모든 주니어가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의 소비 패턴에 맞춰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모바일 요금제를 준비하여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서비스 개시 후 OTT제휴 요금제, 65세 이상 시니어 골드 요금제, 국내 배달 앱 쿠폰을 제공하는 딜리버리 요금제 등 다양한 이용 계층을 고려한 요금제 출시와 함께 편의점, 오픈마켓, 온라인 마켓 제휴를 통한 유통 채널 다각화로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규 출시된 스쿨 요금제 등 skylife 모바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skyli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